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울진 석호항에서 원전 온배수로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3만마리와 전복 치패 2만마리를 방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과 지역 어민 대표들이 참석해 어족자원 조성과 어민 소득 증대를 기원했다.한울본부는 원전 온배수를 활용한 어패류 양식·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199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275만마리의 어패류를 지역 연안에 방류했다.방학수 죽변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은 “27년간 꾸준히 울진 어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 온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방류한 치어와 치패가 건강하게 성장해 풍성한 어획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세용 본부장은 “어패류 방류 사업이 어족자원 형성과 어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