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G) 울산(U) 대구(D)지역에 과학벨트 유치를 촉구하기 위한 50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경북, 울산, 대구지역이 기초과학연구기반과 산업여건, 정주환경 등 과학벨트 입지여건상 어느 지역보다 최적지임을 알리고 3개시·도 650만 시도민의 단합된 힘과 염원을 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입지선정이 완료되기 전인 오는 5월 중순까지 전개해 수합된 서명서는 청와대, 교육과학기술부, 국회 등 중앙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경북도의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시·군 및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내 각종 행사현장과 시장, 대형유통센타 등 다중 집합 장소에서 서명을 받는다. 또 상공인단체, 학교, 시민단체, 각종모임 등으로 참여를 확대해 나가 서명 대상자를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수도권 등지에 길거리 서명 운동도 벌여 홍보효과도 높여 본격적인 입지선정 심사가 되는 5월 중순까지는 500만명 참여라는 목표가 충분히 달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서명도 병행하는데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을 통해 가능 하도록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역은 세계 유일의 3대 가속기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고 포스텍, UNIST, DGIST 등 연구중심대학 및 연구소가 많아 기초과학과 응용과학 융합의 최적지로 '교육·주거·문화·휴양 등 과학자들의 연구여건이 매우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막스플랑크 연구소가 포스텍으로 온 이유가 연구기반, 정주환경, 산업화 연계 효과 등 3박자를 모두 갖췄기 때문"이라며 "이번서명운동은 과학벨트 입지를 정치적 논리가 아닌 과학적 논리로 선정할 것을 촉구하는 반면 과학벨트 유치를 향한 지역민의 강렬한 염원을 중앙 정부에 전달해 과학벨트의 지역유치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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