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마치고 귀가하던 관광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4명이 사망하고 3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지난 24일 오후 5시39분쯤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지방도에서 대전의 모 산악회 회원 43명이 탄 S우등관광버스가 커브길 B식당 옆 옹벽 7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신원미상의 회원 4명이 숨지고 운전사와 나머지 탑승객 39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사고지역에서 가까운 인근 6개 병원인 성주 혜성병원, 고령 영생병원, 왜관 성모병원, 대구 현대병원 및 다사한솔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산악회 회원은 이날 합천 해인사 일대에서 산행을 마치고 대전으로 귀가하던 길인 것으로 밝혀졌다. 성주경찰서와 성주소방서는 순찰차와 구급차,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출동해 사망자와 부상자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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