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6 루루콘서트 시즌1'이 최근 수성못 동편 울루루문화광장에서 첫 공연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루루콘서트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야외 상설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월과 10월 두 차례 시즌제로 운영되며, 시즌1은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열린다.울루루문화광장은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수성못 대표 야외 공연장이다.
 
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30개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음악, 무용, 퍼포먼스,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시즌1 첫 공연에는 현대무용 단체 '수무브', 퍼포먼스 예술단체 '한국광대컴퍼니', 보컬그룹 '튠에이드'가 출연했다. 이들은 현대무용, 저글링·서커스 퍼포먼스, 버블쇼, 비트박스 공연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겠다"며 "루루콘서트를 수성못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루콘서트 공연 일정과 출연진 정보는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