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2026 경북 관광페스타 in 서울–경북으로 ON(온) 나!'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수도권 시민들에게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관광홍보관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행사장에서는 경북의 전통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신라 한복을 입어보거나 한지 전통등을 만드는 '경북 5韓 체험' 프로그램은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다.한일정상회담 만찬주로 알려진 태사주를 비롯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시음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전통주 테이스팅 클래스'는 행사 시작 전부터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무대 행사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5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아트비트'의 K-POP 커버댄스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경북통합홍보관에 마련된 'POST-APEC 레거시 전시관'과 실물 크기로 재현한 신라금관 전시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경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를 비롯한 도내 주요 관광자원을 수도권에 집중 홍보하고, 경북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APEC 정상회의와 한일정상회담 등 국제적 관심이 경북으로 모이고 있는 만큼 경북만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겠다”며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경북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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