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쿨쿨(COOL)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냉방기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업체와 연계해 에어컨 내부와 외부를 청소하는 서비스다.에어컨은 여름철 필수 냉방기기이지만 장기간 청소하지 않을 경우 먼지와 오염물질이 축적돼 실내 공기질 저하와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고령자와 취약계층은 폭염과 실내 환경 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해 적절한 냉방기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권태봉 신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수정 신녕면장은 “최근 무더위가 일상화되면서 취약계층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주민 수요에 맞춘 계절별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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