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과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이 공동으로 무릎이 아파 고통 받는 지역의 저소득층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인공관절 치환수술을 무료로 치료해 준다. 이 사업은 울진군에서 신청을 받아 울진군의료원에서 검사 및 수술을 시행하며, 울진군의료원의 공공의료사업비 재원으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관절염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80세 까지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올 4월부터 연중 수시로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주민복지지원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시술은 울진군의료원에서 정밀검사를 해 최종 수술 결정을 받게 된다. 그동안 수술을 위해 타 지역을 이용한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환자들의 의료비 절감을 위해 울진군의료원에서는 지난 3월 국내 유수의 인공관절치환술 분야 권위자를 초빙해 울진군의료원 의사와 협진수술을 4건을 시행, 수술 결과도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관절치환술은 노화, 연골 파열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닳거나 손상된 관절을 특수 제작된 인공물로 대체해 주는 것을 말한다. 퇴행성관절염은 60세 이상 인구의 약 80%가 앓을 정도로 노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으로서 방치하면 연골손상을 가속화하고 관절의 변형까지 일으켜 통증은 물론이고 걷기조차 힘들어진다. 무릎의 극심한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약과 주사로도 더 이상 통증조절이 되지 않을 때에는 인공관절치환술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수술 및 입원기간은 1개월 정도 소요가 되며, 수술이후 재활치료를 하게 되면 정상보행이 가능하며, 인공관절의 수명은 15~20년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울진군과 울진군의료원은 지역주민들의 의료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고령화되어 가는 농어촌 주민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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