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상주시그냥드림' 사업이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5월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상주시그냥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등으로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방문하면 2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함께 연계받을 수 있다.현재 상주시그냥드림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1층 그냥드림 코너에서 운영되고 있다. 원활한 이용 환경 조성과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루 이용 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상주시그냥드림은 시범사업 운영 과정에서 안정적인 운영체계와 현장 중심의 복지 연계 기능을 인정받아 경북지역 그냥드림 운영기관 가운데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도내 사업 운영기관 관계자들의 견학이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 먹거리 복지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상주시그냥드림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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