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인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화북면 플로레스따에서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안정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참여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모두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현재 4회차까지 운영됐으며 블루베리를 활용한 원예활동, 치유정원 산책, 허브 체험 등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4일에는 플로레스따 치유농장에서 4회차 프로그램인 '블루베리 농장에서의 하루'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치유정원을 산책하며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직접 피자와 허브 모히또를 만들었다. 또 허브솔트 족욕 체험을 통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심신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엄현희 플로레스따 대표는 “어르신들이 농업과 자연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치유농업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농업 자원을 활용해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미래 농업 분야”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치유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상주형 치유농업 대표모델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