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 청소년 댄스 동아리 ‘애이요 청단’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예천의 전통문화를 알리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예천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경북 관광페스타 in 서울–경북으로 ON(온) 나!’ 행사에 예천박물관 소속 청소년 공연단 ‘애이요 청단’이 초청공연팀으로 참가해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의 관광자원과 지역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22개 시·군 홍보관을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K-POP 무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이 가운데 ‘애이요 청단’은 예천을 대표하는 전통놀이인 청단놀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공연단은 청단놀음의 동작과 소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안무와 K-POP 리믹스 음악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완성했다.특히 역동적인 군무와 젊은 감각이 더해진 퍼포먼스는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예천의 문화적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청단놀음이라는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만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