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한국전력 대구경북본부와 9일 'NH-KEPCO 함께 Green E모작' 5차년도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2022년부터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에너지 컨설팅과 절전 홍보를 실시하고 절전 우수 농가에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해 합리적인 전기 사용을 유도하는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이다.올해부터는 한국전력 경북본부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사업 대상이 경북 전역으로 확대됐다.지난해 진행된 4차 사업에서는 농사용 전력 14.185GWh를 절감했으며, 전력 사용량을 기존보다 5% 이상 줄인 2381호 농가에 모두 98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협약식 이후 양 기관 임직원들은 김천시 백옥동의 샤인머스켓 농가를 찾아 순따기 작업과 환경정비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또 수확철 해당 농가의 샤인머스켓을 구매하기로 뜻을 모으며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김주원 경북농협본부장은 "1~4차년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5차년도에는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