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장기간 보상협의가 되지 않아 확장하지 못한 오흥교 접속도로구간이 토지소유자와 보상협의가 완료돼 오는 6월말이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오흥교는 상주시 신봉동과 흥각동을 연결하는 교량으로서 2002년 태풍 루사때 수해복구사업으로 착공해 2004년 5월 준공했으나 접속도로부의 토지보상이 7년동안 해결되지 않아 최근까지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격어 왔다.
특히 2005년부터 2010년까지 20여차례 교통사고가 발생되는 등 사고 다발지역으로 접속도로의 확포장이 시급한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해결방안을 찾지 못했다.
이에 상주시는 시민불편과 사고방지를 위해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하고 토지소유자를 설득한 끝에 최근 토지소유자와 보상이 원만하게 협의됨에 따라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6월말까지 접속도로부의 확포장공사를 준공할 계획으로 공사를 시행중에 있다”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오흥교의 접속도로가 완공되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는 물론 교통흐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창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