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가 낳은 한국시문학의 대표 시인 박목월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참가자들의 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목월백일장'이 경주에서 열린다.
 
제59회 목월백일장이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경주 황성공원 목월시비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우천 시에도 진행될 예정이다.(사)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가 주관하는 목월백일장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운문 부문만 진행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원고지를 배부받아 낮 12시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글제는 당일 발표된다.시상은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25명, 입선 25명, 지도교사상 1명 등 총 66에게 수여된다. 입선은 당일 참가자 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상품권 3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및 상품권 10만원, 우수상에게는 상장 및 상품권 5만원, 장려상과 입선에게는 상장 및 상품, 지도교사상에게는 상장 및 10만원의 상품권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같은 날 오후 3시에 목월시비 앞에서 진행되며 입상자와 입상작은 추후 경주문인협회 다음 카페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반드시 시상식에 참석해야 하며 불참 시 상장은 본인이 직접 수령해야 하고 우편 발송은 불가하다.주최 측은 "참가자는 필기구와 개인 준비물을 지참해야 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하거나 대리 작성, 표절 사실이 확인될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경주시와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 관련 상세 문의는 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 지부장(010-9711-2426) 또는 사무국(010-2215-184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