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교장단이 전국 처음으로 천안함 피격 현장 견학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를 맞아 27일부터 6월1일까지 5차에 걸쳐 지역 초.중.고 교장 및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고위 관리자 등 459명(4월27일 82명, 5월11일 86명, 5월18일 85명, 5월25일 117명, 6월1일 89명)이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을 방문, 천안함 견학 안보교육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견학 연수는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폭격 등 최근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 관리자의 국가 안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해 학교 안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7일 1차로 고등학교 교장단이 견학하며, 이날은 교육감이 동행한다. 당일 오후 1시 사령부에 도착해 정신전력관에서 천안함 관련 영상을 관람하고, 전시돼 있는 천안함에서 설명을 들은 후 안보공원을 방문해서 북한의 어뢰폭침으로 산화한 희생 장병들의 명복을 비는 참배를 한다. 또 교육감은 사령관을 방문, 국토방위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고, 준비해간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영표 장학관은 "전국 최초로 교장단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천안함 견학은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폭격 등 최근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안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안보교육의 실질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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