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6일 오전 11시 산림청, 영주시, 예천군과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사업추진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관련되는 제반행정 절차의 이행, 예산확보 등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계획된 사업을 적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조성사업은 2008년 9월 대통령주재 제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대구경북권 내륙 관광 활성화를 위한 3대 문화권 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선정돼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하게 됐다.
현재 국립 백두대간테라피단지 조성사업은 기본계획(2009~2010)이 완료된 단계이다.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1598억원(부지매입비 포함)을 투자해 부지면적 2889ha를 2009~2014년까지 6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도입시설은 산림테라피연구원, 테라피센터, 산림치유사교육센터, 산림치유 연구의 숲, 치유마을, 산림치유 산약초원, 숲속학교 등이다.
산속에서 건강과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계획대상지의 조건과 산림치유정책의 기본방향에 따라 치유관련시설을 중심으로 세계최초의 특성화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숲의 치유기능을 활용해 환경성 질환 치유는 물론 산림휴양기능을 통한 건강, 질병예방, 휴식레저 등 국민의 산림복지구현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산림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있는 각종 휴양레포츠사업,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시책 발굴 등 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림혁명(山林革命)'이 차질없이 추진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