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는 지난 10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영덕군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심의는 물론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심사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군의회는 정례회 첫날인 10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안설명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제안설명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11일부터는 김은희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예결특위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재정 운영의 건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군민의 세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됐는지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기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최종 처리하며 제9대 영덕군의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성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의 첫걸음을 내디뎠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마지막 회기를 맞게돼 감회가 깊다”며 “남은 기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뜻을 충실히 받드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