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라공고는 경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6년 연속 종합 우승이란 영예를 차지했다.
26일 신라공고는 9개 직종에 출전해 8개 직종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우수상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차체 수리(배규현 2년), 자동차 정비(배강호 2년) 등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자동차 부문에서 20년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판금(홍진무 2년), 배관(최윤환 3년), 옥내제어(이현준, 3년)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직종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 취업과 우수 기술 기능인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에게 가장 지망하고 싶은 학교로 인식되고 있다.
경북지방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올해 8월30일부터 9월5일까지 충북도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삼성그룹,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과 맺은 협약에 의해 우선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신라공고는 경북지역에서 우수한 기술·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배출하는 명문고로 그 자리매김을 하는 학교로 이미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탑 수상 3회, 은탑 수상 1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신라공고는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평가전으로 또다시 3명의 국가 대표선수가 확정돼 현재까지 총 10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으며 올해 영국런던에서 열리는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또 한번 세계를 제패하고 국위 선양이 기대되고 있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