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카메라 브랜드 인스타360(Insta360)이 6월 10일 8K 해상도를 지원하는 차세대 플래그십 짐벌 카메라 ‘루나 울트라(Luna Ultra)’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루나 울트라’는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Leica)와의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광학 기기 업계 상위 규격인 ‘듀얼 1인치 8K 센서’와 고성능 ‘주미크론(Summicron) 렌즈’를 결합해 소형 짐벌 카메라의 취약점으로 지적되던 저조도 환경에서의 노이즈 발생률을 낮췄다. 이를 통해 주야간 환경에서 모두 최대 2억 화소(200MP)급 파노라마 촬영과 최대 12배 줌(6배 무손실 줌) 기능을 연동할 수 있다.하드웨어 구조 측면에서는 본체와 완전 분리가 가능한 ‘2인치 OLED 터치스크린’을 채택했다. 사용자는 스크린을 분리한 상태에서도 최대 20미터 거리까지 무선으로 촬영 화면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내부 시스템에 탑재된 ‘트리플 AI 칩(Triple AI Chip)’과 ‘3축 기계식 안정화 시스템’을 통해 역동적인 구도 변경 시에도 흔들림을 상쇄하도록 최적화했다.제품 색상은 코스믹 블랙과 스텔라 화이트 2종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출시 가격은 114만 9,000원이다. 인스타360 관계자는 “루나 울트라는 소형 카메라 시장의 고정관념을 깨고 기술적 한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