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2일 경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이전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건축사사무소 상생호 대표 음상호 씨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미래형 메이커교육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는 교육적 기능과 공간 활용성, 미래지향적 설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당선작은 학생 주도형 메이커교육에 적합한 가변적·유연한 공간 구성과 기능별 공간의 효율적인 배치, 공간 간 연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부지의 단차를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메이커 활동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점, 다양한 교육활동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 구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현재 구미 새마을테마공원 내에 위치한 메이커교육관은 금오공업고등학교 부지로 이전해 새롭게 건립된다.새 메이커교육관은 총사업비 281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5060.83㎡ 규모로 조성되며 2029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이 시설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창작 중심 교육공간이자 미래산업과 연계한 체험·탐구 활동이 가능한 경북형 메이커교육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메이커교육관은 학생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하며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경북형 메이커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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