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3일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범우리 플리마켓’에 참가해 지역 농산물 가공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이번 행사에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 소속 조합원 6명이 참여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제품들은 HACCP 인증을 받은 예천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된 것으로 총 20여 종의 가공품이 판매됐다.행사장에서는 경북도민체육대회 당시 인기를 끌었던 곡물라떼와 쑥서리태라떼를 비롯해 여름철 대표 간식인 쌀아이스크림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동결건조사과, 마늘누룽지, 레드비트분말, 큐브된장국, 서리태가루 등 건강 간식과 간편식 제품도 할인 판매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특히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경북도청신도시에서 열린 행사인 만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와 건강 간식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제품들이 건강하면서도 다양한 형태로 개발돼 인상적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많아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가공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맛뜰리:예’ 브랜드 육성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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