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은 지난 12일 박물관 강당에서 제20기 박물관대학 수료식을 열고 12주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수료식은 교육활동 영상 상영과 수료증·표창 수여, 기념촬영에 이어 축하공연과 퀴즈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교육과정의 성과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올해 박물관대학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됐다. 강좌는 고고학, 미술사, 역사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시민들의 역사·문화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고, 문화유적 답사도 함께 진행됐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제20기 과정에서 기존 운영보다 강좌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과정에는 모집 정원 150명을 넘어선 170명이 등록했으며 평균 140명 안팎이 꾸준히 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개근 수강생 38명, 최종 수료생 147명을 기록해 박물관대학 개설 이후 가장 높은 수료 실적을 달성했다.경산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은 올해로 20기를 맞은 대표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과 현장 답사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지역민의 평생학습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개강 당시에도 모집 인원을 초과하는 관심을 받으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경산시립박물관이 시민들의 문화·평생학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