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6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활동과 진화 대응 능력, 우수시책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예천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산불 발생 차단에 주력했다. 특히 지능형 통합동보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마을방송과 지속적인 홍보·계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는 데 힘썼다.또한 산불감시원과 진화인력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해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산불 대응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섰다. 군은 유관기관 합동훈련과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해 초동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읍·면별 산불예방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유도했다.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예천군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홍모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준 군민들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불감시원 등 모든 관계자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초동진화 태세를 유지해 산림자원과 군민의 생명·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