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상주시가 격년으로 교대 개최하는 '2026 문경·상주 단체 클럽대항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20일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문경·상주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 5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대회는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수들은 고도의 집중력과 전략이 요구되는 게이트볼 특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주최 측은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양 지역 동호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회 관계자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활발한 사회적 교류를 돕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품격 있는 생활체육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문경시는 게이트볼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개최하며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 대회는 물론 국제 스포츠 교류 행사까지 적극 추진하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