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탐구 역량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6년 STEAM+ 클럽’을 160개 동아리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STEAM+ 클럽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와 관련한 질문을 스스로 만들고,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을 융합해 답을 찾아가는 학생 주도형 탐구 프로그램이다.올해는 도내 초등학교 23개 교, 중학교 16개 교, 고등학교 46개 교 등 모두 85개 교에서 160개 클럽이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정된 동아리마다 2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각 클럽은 지도교사 1명과 학생 10명 안팎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프로젝트 중심 활동을 통해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첨단로봇·제조,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사이버보안, 차세대통신 등 미래 과학기술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연계된 탐구활동을 경험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경북교육청은 STEAM+ 클럽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원 연수와 컨설팅, 수업자료 개발·보급 등 현장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최신 AI·SW 도구를 활용한 STEAM 프로그램 설계 연수를 운영하고, 권역별 선도교사단을 통해 학교별 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또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와의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STEAM+ 클럽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협력하며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교육활동”이라며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융합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