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를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 축제인 ‘제5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선수들의 눈부신 경기력과 치열한 경쟁 속에 예선 일정을 이어가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각 그룹별 상위 18명에게만 결선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참가 선수들은 문경시파크골프협회가 배정한 AD코스와 BC코스에서 매 홀마다 순위 변동이 일어나는 숨 막히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지난 5일 열린 예선전에서는 남자부 선수들의 놀라운 경기력이 돋보였다. AD코스에서는 남자 1그룹이 최저타수 57타, 커트라인 64타를 기록했고, 남자 3그룹은 최저타수 56타, 커트라인 64타로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였다.BC코스에서는 더욱 놀라운 기록이 쏟아졌다. 남자 2그룹에서 이번 대회 예선 최고 수준인 52타가 기록되며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그룹의 커트라인은 61타로 형성됐다. 남자 4그룹 역시 최저타수 54타, 커트라인 61타를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경쟁을 보여줬다.여자부도 만만치 않았다. AD코스에서는 여자 1그룹이 최저타수 58타, 커트라인 66타를 기록했고, 여자 3그룹은 최저타수 60타, 커트라인 67타를 나타냈다.BC코스에서는 여자 2그룹이 최저타수 56타, 커트라인 63타를 기록했으며, 여자 4그룹은 최저타수 60타, 커트라인 67타로 예선 일정을 마무리했다. ◆ 여자 4그룹 55타 ‘폭발’…커트라인도 고공행진7일 열린 2차 예선에서도 선수들의 집중력은 식지 않았다.남자부는 AD코스에서 남자 1그룹이 최저타수 58타, 커트라인 65타를 기록했고, 남자 3그룹은 최저타수 59타, 커트라인 64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BC코스에서는 남자 2그룹이 최저타수 56타를 기록한 가운데 커트라인이 60타까지 내려가며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남자 4그룹 역시 최저타수 54타, 커트라인 61타로 높은 수준의 접전을 이어갔다.여자부에서는 대회 최고 화제의 기록이 탄생했다.BC코스 여자 4그룹에서 무려 55타가 기록되며 현장에 탄성을 자아냈다. 이는 이번 대회 여자부 전체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성적으로 평가받고 있다.여자 4그룹의 커트라인 또한 63타로 형성되며 참가 선수들의 상향 평준화된 기량을 입증했다.이 밖에 AD코스 여자 1그룹은 최저타수 60타, 커트라인 68타를 기록했고, 여자 3그룹은 최저타수 62타, 커트라인 68타를 기록했다. BC코스 여자 2그룹은 최저타수 61타, 커트라인 65타로 결선 진출자를 가려냈다.◆ 결선 진출자 576명 확정…문경대상 상금 3000만원대회는 지난 5일과 7일에 이어 9일과 11일에도 예선을 진행하며 각 그룹별 상위 18명씩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예선을 통과한 선수는 남자 288명, 여자 288명 등 총 576명으로, 이들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결선은 하루 18홀씩 총 36홀 합산 타수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남녀 전체 참가자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 한 명에게 수여되는 ‘문경대상(MVP)’ 상금이 3000만원에 달해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또 남녀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져, 결선에 진출한 576명의 선수들이 펼칠 마지막 승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문경시파크골프협회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지면서 커트라인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결선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