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차별, 편견없는 모두가 편하고 행복한 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행정력을 모을 계획입니다."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은 26일 "장애인 최고의 복지인 취업을 위해 올해 초 건립한 구미장애인직업재활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 사업장을 계속 늘여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남 시장은 이날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공원, 공공이용시설 편의 시설 확충 등 장애인 복지문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편견은 차별을 낳습니다. 배려는 평등을 낳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허복 구미시의회의장, 조명래 구미교육장, 장애인과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공연, 장애인생산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준 삼성전자구미시업장과 경북LG협의회는 이날 구미시장 감사패를 받았고, 설비회사를 운영하며 장애인을 돕고 있는 이금봉(지체3급·51)씨 등 10명이 모범장애인 유공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민들레봉사단 등 6명도 구미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태원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지난 30년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장애인단체 활성화와 복지향상에도 많은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장애인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김종순 계장은 "장애인이 편한 세상은 모든 사람이 편한 세상"이라며 "구미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