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내 인도변에 설치된 가로수 보호용 덮개 40여개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천시와 김천경찰서는 26일 양천동~조마면 구간 진입로 인도변 은행나무 바닥면 주철 보호판 40여개(800만원 상당)가 없어졌다고 밝혔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아무리 살기가 어렵더라도 나무 보호용 덮개를 절취한 것은 해도 너무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여러 곳에서 보호판이 없어진 것은 전문 상습 절도범의 소행으로 판단된다"며 "수거 후 고철을 팔아 처분 할 것으로 예상돼 인근 고물 수집 업체를 상대로 탐문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