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상수도 유수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3개 블록을 대상으로 누수율 저감과 수돗물 공급 신뢰도 향상을 위한 선제 조치를 시행한다.이번 조치는 누수 지점을 신속히 찾아 보수하고 장기적인 관로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맑은물사업소는 블록 고립 확인, 단계 시험, 노면 청음 조사 등을 통해 누수 의심 구간을 점검하고, 관망 해석과 압력 제어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야간 단수가 진행된다.오는 18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후포면 금음1~4리와 삼율4리 일대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된다.23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는 울진읍과 죽변면 일부 지역에서 단수가 실시된다. 대상 지역은 호월1~3리, 정림1·2리, 명도1·2리, 화성1·3·4리, 사계1·2리 일대다.25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는 기성면 봉산1·2리와 구산1·2리 일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단수 시간 동안 수돗물 사용이 어려운 만큼 주민들에게 미리 충분한 양의 생활용수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급 재개 후에는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어 충분히 흘려보낸 뒤 사용할 것을 안내했다.박학주 맑은물사업소장은 “상수도 관망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선제적 누수 관리를 통해 유수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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