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은 15일 오전 11시 문경시청 2층 회의실에서 퇴임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경시민들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헌신 속에 지난 4년 동안 문경의 발전과 미래를 생각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4년간의 시정 운영 소회를 밝히며 “문경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케이블카와 하늘길 사업의 시작을 이끌어 낸 것이 가장 큰 보람으로 남는다”고 밝혔다.퇴임 후에도 지속되기를 바라는 정책으로는 하늘길 사업과 문화의 거리 빵축제를 꼽았다.신 시장은 “문경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들인 만큼 행정의 연속성이 유지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라는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최근 민선 9기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모범공무원 표창 추천 철회를 요구한 데 대해서는 아쉬움과 유감을 나타냈다.신 시장은 “공직사회는 개인의 의사가 아닌 법과 제도, 절차에 따라 운영돼야 한다”며 “공직사회의 사기 진작과 행정의 효율성, 시민들의 신뢰를 위해서도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시정 이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의 연속성”이라며 “시민의 선택은 존중받아야 하고 새로운 시정이 성공해야 문경의 발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신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장과 함께 문경이 더욱 발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신현국 시장은 오는 24일 퇴직서를 제출하고 민선 8기 문경시장으로서의 4년 임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