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은 지난 13일 울진군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제53회 북면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북면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각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출향인 등 6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행사는 권역별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사자팀은 부구1리, 신화1·2리, 고목1·2·3리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매봉팀은 부구2·3리, 주인1·2·3리, 덕구1·2리 주민들이 참여했다. 돌고래팀은 나곡리와 검성리, 황소팀은 상당리, 하당리, 두천1·2리, 사계1·2리, 소곡1·2리 주민들로 꾸려졌다.참가자들은 장애물달리기, 제기차기, 바람잡는 특공대 등 다양한 경기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돼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행사장 곳곳에서는 주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안부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분위기와 결속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행사 마지막에는 황금송아지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부구1리 주민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자 면민들은 뜨거운 박수로 축하했다. 특히 지역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봉사활동에도 힘써온 주민이 당첨돼 의미를 더했다.장경희 울진군 북면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울진군 북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과 단결을 바탕으로 살고 싶은 울진군 북면, 더욱 살기 좋은 울진군 북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