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데이트 ON 상주’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직업군의 미혼남녀 163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최종 선정된 4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첫날 참가자들은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로테이션 그룹대화, 커플 명랑운동회, 청춘포차 등에 참여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부담 없는 분위기 속에서 대화와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둘째 날에는 상주시 경천섬으로 장소를 옮겨 자전거 랜덤데이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야외 활동을 함께하며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고, 최종 결과 13쌍이 매칭에 성공했다.황갑주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3쌍이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중한 만남이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상주시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데이트 ON 상주’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청년 교류 활성화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