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16일 동락관에서 (사)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제1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행사는 작품전시와 신체표현 발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작품전시 분야는 그림, 사진, 공예, 동시, 글귀쓰기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으며, 신체표현 분야에서는 노래, 춤, 악기연주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열정을 선보였다.우수 작품 및 공연 참가자 중 작품전시 부문 3명, 신체표현 부문 3명 등 총 6명은 오는 7월 3일 열리는 제19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에서 표창을 받는다.오화선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문화예술제가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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