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성문화재단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은 지역학 특성화 프로그램 ‘인문 공간 속 대구와 수성 이야기’를 24일부터 운영한다.수성구 및 대구 지역의 근·현대 변화를 조망하기 위해 ‘개항기부터 전쟁이후 사회재편(1900~1960), 경제 성장과 사회통제가 병행(1961~1987), 시민사회의 확장 및 문화의 다변화(1988~현재)’라는 내용으로 시대적 전환점을 구분해 3개년 지역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올해는 1900년부터 1960년까지 사람·공간·사건으로 읽는 근대 우리 지역의 삶을 예술, 사상·역사, 스포츠, 공간, 사회 영역으로 살펴볼 예정이며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10회차 강연으로 구성했다. 강연은 ▲오는 24일과 7월 1일 서희주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가 ‘예술: 그림으로 새로워진 시선’을 주제로 시작한다. 이어서 ▲7월 8일과 15일 김세욱 국립경국대학교 미디어문화 커뮤니케이션학과 외래교수가 ‘사상·역사_함께 움직인 사람들’, ▲7월 22일과 29일 주동진 영남대학교 체육학과 외래교수가 ‘스포츠_몸으로 만나는 근대’, ▲8월 5일과 12일 송호영 영남대학교 철학과 외래교수가 ‘공간_길이 바뀌고 도시가 움직인다’, ▲8월 19일과 26일 엄진성 국립공주대학교 동양학과 외래교수가 ‘사회_새로운 삶과 낯선 갈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정체성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탐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강연은 무료로 최대 120명이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용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학도서관(053-668-17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