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이사장 이대공)은 포항제철서초등학교(교장 이화영) 김영희 교사가 제55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00여 명의 교원이 참가했으며 시·도 예선을 거쳐 그 중 345여 편이 전국대회에 출품됐다.
이들 연구보고서를 대상으로 예비심사(3월7일~19일)와 본심사(3월26일)에 이어 발표심사(9일)를 진행했으며 최고상인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은 심사위원들의 개별 정밀심사(9일)와 현장실사(11~12일)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심사진은 김영희 교사의 연구 보고서 ‘다면적 접근 프로그램 구안 및 적용을 통한 창의력 신장방안모색’에 대해 창의력을 기르는데 유력한 5가지 프로그램(놀이집중, 테마체험, 프로젝트, 독서논술, 창의학습)을 적용함으로써 학생과 교사들이 즐겁고 신(新)나게 교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연구설계 및 접근법이 체계적이고 우수함은 물론 연구자의 성실성과 헌신도가 매우 높아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일선학교의 노력에 중요한 본보기가 될 수 있어 창의교육을 위한 일반화의 모델 제공으로 학교현장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우수 연구보고서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는 한국교총이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실력향상을 위해 지난 1952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현재도 매년 수많은 교원들이 학교현장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교육발전을 위해 연구, 참여하는 교육계 최대, 최고의 명성을 가진 연구대회이다.
김영희 교사는 “창의수업에 열중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재밌고 신(新)나는 수업을 했구나’ 하는 보람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머물러있지 않고 ‘연구하는 선생님’으로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