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농업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돈 버는 농업사업이 소득향상과 함께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27일 군은 지난 2008년부터 시금치, 부추 재배를 위한 시설하우스 현대화사업에 110억원(86㏊/113호)을 투입해 추진한 결과 올해 농한기 5개월에 걸쳐 지역맞춤형 한시적일자리(일평균/500명)를 창출하고 농가당 8000만원 가량의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설하우스 설치시 폭설과 강풍에 대비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의 설치기준보다 견고하게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2월 폭설(71.7㎝)시에는 인근 시군의 엄청난 시설피해에 비해 피해가 아주 미약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친환경 시설하우스 재배작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향상으로 영해채소영농조합법인(대표 손덕수)과 고래불부추작목반(반장 김재도)의 부추, 시금치 생산 전량이 서울소재 대형마트와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에 납품이 되고 있다. 이는 지역농산물의 수도권 진출을 통한 인지도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군은 올해도 10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통한 사업 확대로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 살 맛 나는 고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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