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1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6년 경북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기업의 품질 경영 촉진과 생산성 향상, 현장 혁신 활동 참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열리는 지역 품질 혁신 경연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우수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등 17개 기관·기업, 26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현장 개선, 사무간접, 상생협력, 탄소중립, 스마트공장 등 15개 부문에서 각 산업 현장의 품질 혁신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26개 팀은 지난 1년간 현장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 활동을 추진하며 협업 역량과 팀워크를 강화했고, 원가 절감, 공정 개선, 결함률 감소, 안전성 확보 등 실질적 경영 성과로 이어지는 혁신 아이디어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문별 최우수·우수 팀에는 경상북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상위 팀은 8월 열리는 ‘제52회 국가 품질혁신 경진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곽은희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술 혁신과 품질 개선에 힘써 온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품질경영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이끄는 핵심 기반인 만큼, 현장의 품질 혁신 활동과 신기술 융합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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