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도재단이 17일 2026년 독도수호 원정대 1차 탐방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최동단 영토인 독도에 입도해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 1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1차 탐방에는 독도 수호 활동에 앞장선 재단 협력 단체 회원 등 40명이 참가했다. 
 
지난 4월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새마을문고 대구광역시지부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2026년 독도 그림 그리기 대회’를 공동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었다.
탐방 둘째 날 참가자들은 행정선을 이용해 독도 동도 선착장에 입도, 독도 현장을 답사하며 영토 수호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독도기와 태극기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쳤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용복 장군의 독도 수호 정신을 기리는 독도사랑등 점등 행사를 가졌다. 
 
독도 시낭송과 거문고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울릉도로 이동해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삼선암 등을 답사하며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자연유산의 가치를 체험했다.
독도수호 원정대는 현장 체험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독도재단의 대표 탐방사업이다. 
 
올해는 이번 1차 원정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대학 독도 강좌 우수 수강생, 독도랑 기자단, 독도의용수비대 명예대원, 해외 독도수호 중점학교 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10여명이 참여한다.
김대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 체험은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독도를 직접 체험하고 독도 수호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독도 탐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