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등학교와 배재중학교가 외부인 출입관리시스템 '스쿨패스(School PASS)'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바른정보기술에 따르면 이번 도입은 교육청 시범사업이 아닌 학교 자체 예산으로 추진됐다. 학교 측은 방문객 출입관리 체계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기존에는 학교 방문객이 수기 방문대장에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하는 방식으로 출입 절차가 이뤄졌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방문 기록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새롭게 도입된 스쿨패스는 네이버, 카카오, PASS, 모바일 신분증 등 본인인증 수단을 활용해 방문객 인증을 진행한다. 인증이 완료되면 출입증이 발급되며, 방문자는 이를 착용한 상태로 교내를 이동하게 된다.학교 관계자는 "출입관리 절차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방문객 확인과 관리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회사 측은 출입 기록이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며 개인정보 처리 역시 관련 기준에 따라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쿨패스가 CSAP SaaS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바른정보기술 김상인 대표는 "학교 현장의 출입관리 환경 변화에 맞춰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교육기관의 운영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바른정보기술은 학교 출입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학교 출입보안 부문 대상, '2025 K-에듀테크 콘테스트' 교육환경구축·행정관리 혁신 부문 우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 인증 등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