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사랑어린이집은 지난 17일 경북교육청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의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기르기 위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와 환경 변화 시대를 살아갈 유아들이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에는 누리반(5~7세) 유아 61명이 참여해 어린이집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레기 담기) 산책’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산책을 하며 주변 환경을 살피고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특히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발견하면 스스로 줍고 주변 자연환경을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과 배려의 마음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여한 유아들은 “길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겠다”고 말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김영애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늘사랑어린이집은 지역 영유아의 돌봄과 교육을 위해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교직원들과 함께 22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90여 명의 영유아가 이용하고 있다. 이번 생태전환교육 역시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교육활동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