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18일 점촌전통시장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650여 명을 대상으로 ‘6·25전쟁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국민들이 겪었던 어려운 생활상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쟁의 기억이 점차 희미해지는 가운데 젊은 세대들에게 전쟁의 아픔과 희생, 헌신, 그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이날 회원들은 주먹밥과 보리개떡, 미숫가루 등 총 650인분의 음식을 직접 준비해 시민들에게 나누며 전쟁 당시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장소가 점촌전통시장 장날과 맞물리면서 많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전쟁 세대가 겪었던 고난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들은 음식 나눔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신영일 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주먹밥과 보리개떡, 미숫가루를 나누며 전쟁 세대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