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가 1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6년 새공장운동 선언식’을 갖고 산업단지 미래 전환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노후화와 산업환경 변화, 기후위기 등에 대응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제조 중심의 산업단지를 미래형 식량산업, 첨단 제조산업, 재생에너지 산업이 융합된 산업거점으로 발전시키는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신승훈 경북도 투자유치단장, 박병훈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장, 김형구 경북농공단지협의회장과 입주기업 대표,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업단지 혁신과 사업전환 필요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장에서 농장으로(Factory to Farm), OFF에서 ON으로’를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새공장운동은 유휴공간과 기존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새로운 생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    스마트 식물공장, 디지털 생산시스템, 에너지 전환 등 미래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 권태수 경북도 산업입지과장은  “이번 선언식이 경북 농공단지가 단순 제조거점을 넘어 미래형 산업 생태계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입주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에너지 전환, 스마트화, 식량산업 연계 등 구체적 실행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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