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1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모범납세자 16명(개인 6·법인 10)과 성실납세자 52명(개인 16·법인 36) 등 총 68명이 선정됐다.    선정자들은 각 시군 추천을 거쳐 경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모범납세자는 3년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법인 1억원 이상, 개인 1000만원 이상 납부자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표 수상 기업으로 ㈜플랜텍(포항)은 최근 3년간 247건, 20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했으며, ㈜에스비엘렉트릭(김천)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후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케이이씨(구미)는 1984년 설립한 케이이씨 과학교육재단을 통해 40년간 이공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선정자들에게는 도 금고 은행의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세무조사 3년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혜택이 1년간 제공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행정을 강화하고 성실·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납세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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