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육상선수단이 예천에서 열린 전국·국제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예천군청 선수단은 최근 열린 ‘KAAF배 제54회 그린 전국육상경기대회’와 ‘2026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잇따라 입상했다.
전국대회에서는 최동휘가 남자 10종경기에서 7,071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남태풍은 창던지기에서 78.26m를 던져 은메달을 획득했고, 윤대욱도 장대높이뛰기에서 4.60m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국제대회에서는 나마디조엘진이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2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육상 단거리 기대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나마디조엘진과 남태풍은 대회 종료 후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강화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전국과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예천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훈련 여건 조성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예천군은 육상과 양궁을 중심으로 전문체육을 육성하고 있으며, 우수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스포츠 명문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