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건전한 사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하반기 학원·교습소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동·칠곡을 시작으로 김천, 청도, 예천 등 총 11개 지역으로 확대 진행되며, 현장 컨설팅을 병행해 자율적인 법령 준수와 건전한 운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상반기(4~6월)에는 포항·경산 등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초등 저학년 대상 영어 선행학습 유발 광고 △'영어유치원' 명칭 사용 실태 △교습비 초과 징수 △옥외가격표시제 준수 △성범죄·아동학대 전력자 취업 제한 준수 △소방시설 관리 상태 △통학차량 안전관리 등이다.
교육청은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 컨설팅으로 개선을 지원하고, 중대 위반의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내실화해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사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