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에서 팀장의 지도력과 팀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화재대응능력 1급 팀 전원 합격'이라는 이례적인 성과와 함께 경북 최초의 타이틀을 가진 소방관을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재대응능력 1급은 전문적인 화재 진압 및 전술 능력을 평가하는 소방 분야 자격으로 고난도 기술과 강인한 체력이 요구돼 현직 소방관들 사이에서도 소수가 보유한 자격으로 알려져있다. 최고 난이도의 도전 중심에는 간호사 면허, 인명구조사 1급, 화재대응능력 1급을 모두 취득하며 소방 분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신경열 소방위와 그가 이끈 훈련팀의 일원으로서 '경북 여성대원 최초'로 화재대응능력 1급을 취득한 김은혜 소방장이 있다. 고난도의 기술과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는 시험인 만큼 합격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신 소방위의 체계적인 훈련 아래 팀 소속 대원 6명(소방위 신경열, 소방장 박무근, 소방장 김은혜, 소방장 김진복, 소방교 임치문, 소방교 박현욱)이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훈련팀의 가장 감동적인 주역은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구급대원인 김은혜 소방장이다. 간호사 출신 구급대원이자 이미 인명구조사 2급을 보유하고 있던 김 소방장은 신 소방위와 함께 집중 훈련을 거치며 경북 여성 대원 최초로 '화재대응능력 1급'을 취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은혜 소방장은 "구급 현장은 물론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더욱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소방관이 되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며 "가족과 동료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장해동 칠곡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맡은 업무에 안주하지 않고 전문성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한 개인의 도전을 넘어 베테랑 선배의 지도력과 팀원들의 신뢰가 빚어낸 칠곡소방서만의 건강한 교육훈련 문화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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