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3일 '청년정책 신규시책 발굴회의'를 열고 민선 9기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 인구 유출이 심화되는 경북의 정착률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황종규 동양대 교수, 강구민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장, 하주형 경주청년센터 팀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문을 제공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규시책은 청년 생애주기 전반을 포괄하며, ▲유입·정착 분야의 '경북청춘로드11'과 '청년희망 마을살롱' ▲창업·일자리 분야의 청년창업 성장단계 4대 사업 확충 및 '청년CEO ANCHOR' 지원사업 ▲생활·복지 분야의 공유물품 대여지원과 '경북BYC힐링캠프' ▲문화·교류 분야의 '경북 청년 핫플 1번지', '밍글' 프로젝트 등이 제안됐다.
자문위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장소 중심 설계와 청년 문제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현숙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자문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보완하고 2027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겠다"며 "청년이 경북에서 머물고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