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오토메이트 2026'에 한국로봇관을 운영하며 국내 로봇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진흥원은 25일까지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 2026에 참가해 국내 로봇기업 9개사와 함께 한국로봇관(K-ROBOT PAVILION)을 운영한다.미국 자동화협회(A3)가 주관하는 오토메이트는 35개국 1000여 개 기업과 5만여 명의 참관객이 찾는 세계적인 로봇·자동화 산업 전시회다.이번 한국로봇관에는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참가해 미국과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과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진흥원은 참가기업의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바이어 발굴과 사전 매칭, 해외 바이어 초청, 통역 지원, 현지 홍보활동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또 시카고 무역관 등 현지 기관과 협력해 미국 로봇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K-로봇 글로벌화 지원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조영훈 진흥원장은 "오토메이트 2026 한국로봇관은 국내 로봇기업의 북미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무대"라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