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가 지난 24일 옻골동산에서 6·25전쟁 76주년을 맞아 '6·25 사진전 및 어린이 병영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미래유치원과 경전유치원 원아 120여 명이 참여해 전쟁 당시의 역사와 호국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어린이들은 군복과 군모를 착용한 채 로프타기와 짚라인, 버마다리 건너기 등 다양한 병영 체험에 참여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또 6·25전쟁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 30점이 전시돼 전쟁의 참상을 알렸으며 보리주먹밥과 보리떡, 삶은 감자, 쑥개떡 등을 함께 나누며 피란 시절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최용원 북구지회장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미래 세대가 호국영령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이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미래 세대가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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