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오는 2일 부터 4일 까지 3일간,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 하고 재난관리 기관 간의 공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재해 등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화재 및 방사능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에 대비, 현장 훈련과 도상 훈련이 병행 실시된다.
1일 차인 2일에는 자연재해로 인한 설비 피해 및 발전 정지를 대비한 도상훈련을, 2일 차인 3일에는 화재 발생 대응 훈련 및 방사능 방재 부분 훈련, 그리고 3일차인 4일에는 지진 해일 발생 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월성원자력 관계자는 “최근 일본의 사태를 보면 '신속한 초기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에 대한 미비점과 각종 매뉴얼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우리 국민들이 원전의 안전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