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상주올래’는 지역 특화 자원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2026 상주시 청년창업 비즈니스 아이디어톤’을 지난 6월 20일(토)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아이디어톤에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창업가와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총 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상주시의 자원과 미래 기술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화 가능성을 제시했다.프로그램은 단순 아이디어 공모전 형식에서 벗어나 팀 빌딩, 문제 정의, 비즈니스 모델 설계, 전문 멘토링, 최종 피칭까지 실제 창업의 핵심 과정을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모델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거치며 현장 중심의 창업 역량을 점검했다.운영 분야는 ▲명주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K-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곶감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바이오·푸드’ ▲드론·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ICT·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농업 테크’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상주시의 대표 자원과 첨단 ICT·AI 기술을 접목해 농촌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자원을 새로운 사업 기회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창업 분야 전문가와 전문 심사역이 참가팀을 순회하며 사업성과 시장성, 차별성, 실현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순환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현장 전문가의 실질적인 조언을 반영해 사업모델과 발표자료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최종 평가는 팀당 7분 발표와 3분 질의응답 방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치열한 경합 끝에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사업의 구체성과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은 ‘신영재’ 팀(신영재)이 수상했으며, 상금 50만 원과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군사드론팀’(이후신)이 수상하여 상금 30만 원과 표창이 수여됐고, 우수상에는 ‘하우랩’(이상진)이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은 ‘상주(駐)메이트’(변준형·정지인·이지우)와 ‘VECTOR LAB’(안순혁·서성욱) 2개 팀이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상주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상주올래’ 입주 심사 시 우선 추천 혜택이 주어지며, 창업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연계 등 체계적인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또한 향후 별도의 데모데이를 개최해 투자자 및 지역 기업과의 실질적인 연계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상주올래는 이번 아이디어톤을 계기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상주시 관계자는 “지역 자원과 미래 기술을 결합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이어 청년창업지원센터 상주올래 김창현 기업지원단장(중원대학교 명예교수, 교육학박사)은 “상주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이 되었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